산과 들이 가을의 풍요로움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는 9월 마지막 날!

서울에서 공부하다 잠시 내려온 아들과 함께 멋진 가을나들이를 했습니다.

 

 

육사선생님의 정기를 받고 싶다고 해서 절정 시비 앞에서 한 컷 찍고...

 

멋진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포즈를 잡았지요!

 

 

왕모산 칼선대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육사문학관 앞 밭에는 가을 무와 배추도 쑥쑥 커 가고

 

 

 

고가에도 어김없이 가을빛이 찾아왔답니다.

 

대추도 바알갛게 익어 유혹하고

 

 

주렁주렁 달린 감도 단맛을 숙성시키며 가을이 익어가는 날

 

멋진 아들과 멋진 데이트를 하면서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10월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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