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 캐기
둥근마를 캐기 시작했어요.
안동산마도 조금 캐서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낙엽이 다 진 둥근마 줄기, 뒷편으로 보이는 안동 산마는 아직 줄기가 시퍼렇네요.
마를 캐기 전에 줄기와 비닐을 걷고 있답니다.
지난 주에 뽑아 지인들에게 나눔하고 남은 알타리 무우도 마저 뽑았어요.
집에 가져와서 판매할 둥근마를 골랐어요.
판매할 둥근마
내년에 종자로 쓸 다듬지 않은 둥근마
며칠 전에 캐서 다듬은 둥근마 종자
며칠 전에 캔 안동 산마입니다.
우리 동네 있는 초등학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이 들어 디카에 담았답니다.
커다란 플라타너스 잎도 단풍으로 물이 들었어요
낙엽이 운동장에 뒹굴고 있는 초등학교 정경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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