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 김필녀 2009. 5. 9. 15:17

 어버이날에 / 090508

 

 

나는 어버이 살아생전에 효도를 하지 못했는데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딸내미가 와서

아버지 양복도 한 벌 사 드리고

맛있는 저녁도 사 주면서 효도를 하고 가서

정말 기쁜 날이었답니다.

다만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서운했지만

내년에는 꼭 합격하여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딸내미가 사다 준 꽃바구니

 

 

 

집에 걸려 있는 아들 대학졸업 사진을 보며...^^

 

딸내미 대학졸업 사진을 쳐다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