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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의 물빛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아정 김필녀
2011. 6. 8. 12:05
함께 바라보던 안동호의 물빛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잠시 잠깐일지라도,
그대 모습 떠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