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녀의 삶과 문학/김필녀의삶의뜨락

[스크랩] 안동주부문학 경주 문학기행 / 120430

아정 김필녀 2012. 5. 4. 22:25

안동주부문학 경주 문학기행 / 120430

 

조선시대 내방가사를 짓던 안동 여인들의 명맥을 이어가는 안동주부문학회~

21년이란 적지 않은 세월을 묵묵히 지켜가고 있답니다.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며느리의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천년 고도 경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5월을 하루 앞둔 4월 마지막 날, 천년 고도 신라는 우리들을 연초록 설레임으로 맞이해 주었다

 

대릉원에서

 

 

월성 성곽 위에 앉아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처음 만났던 첨성대는 옛날 그대로인데,

사람들만 나이를 먹었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변함이 없는 듯...

 

 

 

샛노란 유채꽃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도 옛날처럼 반겨주었어요.

 

 

왕벚꽃 아래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 찰칵...^^

 

안동으로 돌아오는 7번 국도변에 있는 장사해수욕장에 들려 바다와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안동주부문학회 화이팅...^^

 

모두모두 사랑해요...^^

 

 

 

 

 

 

 

 

 

 

 

 

 

 

 

 

 

 

 

 

이꽃분 안동주부문학 회장님과 사무국장입니다...^^

 

노란 유채꽃밭에서 폼 한번 잡아봤네요...

 

나~ 이뻐요...^^ㅎㅎ

 

오늘은, 내 남은 생애 가장 젊은 날이기도 하지요...^^

 

 

 

 

저녁 노을이 지고 있는 바닷가에서...

 

  

글을 쓰는 주부들의 하루만의 나들이었지만 너무도 행복했답니다...^^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  FRANK  MILLS

출처 : 김필녀시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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