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녀의 삶과 문학/김필녀의삶의뜨락

이육사문학관 목재고택 시노래 발표 음악회 / 130810

아정 김필녀 2013. 8. 12. 21:55

 

이육사문학관 목재고택 시노래 발표 음악회 / 130810

 

 

2013년 8월 10일 별이 총총하던 밤에 열렸던

이육사문학관 목재고택 음악회는

지역 시인 12명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는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작곡 / 전우정, 노래 / 안동희, 사회 / 장혜숙

 

참여 시인

김원길-환영, 조영일-안동포,

이수일-빈손, 권오신-재망매가,

주영욱-빨간낙엽, 이동백-세상에 죄가 없다면,

신승대-갈란다, 김명자-오월에는 아이야,

김필녀-예고개에 서면, 김경숙-솟대,

김희선-메밀꽃, 황정희-독도여

 

↑ 육사선생님 따님 이옥비 여사님 인사(오른쪽) / 왼쪽은 사회자 장혜숙님

 

 

↑ 조영일 이육사문학관 관장님 인사

 

↑ 전우정 작곡가님 인사

 

가수 안동희님과 전우정 작곡가님

 

안동문화원 문예창작반 박미순, 권경미 회원 시낭송

 

 

 ↑ 강수완 시인 시낭송

 

↑ 음악회를 마치고 단체사진

 

 

↑ 작곡도 잘 되었고, 노래도 잘 불러서 많은 분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예고개에 서면' 입니다.

 

음악회가 열리기 전에 처음으로 관람하는 친구와 함께 이육사문학관을 둘러보았습니다.

↑ 이육사문학관 청포도공원에 있는 청포도 샘입니다

 

절정 시비 앞에서 폼 한번 잡았습니다.

 

이육사문학관에서 친구와 함께...^^

  

청포도 시비

 

↑ 등단작이기도 한 '예고개에 서면'이 노래로 발표되는 날이라 나름대로 멋을 내어 차려입었답니다...^^ㅎㅎ

 

↑ 청포도 시비 옆에 핀 상사화랍니다.

봄에 잎이 돋은 잎이 말라서 없어지고 난 다음

꽃대가 올라와서 꽃을 피우니,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서 상사화라고 한다지요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 FRANK MI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