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 김필녀 2014. 8. 8. 21:09

둥근마에 꽃이 피었다 / 140808

 

 

오늘 둥근마밭 잡초를 뽑다가 꽃이 핀 것을 보았다. 

↑ 둥근마 꽃이다

 

노지에 재배하는 둥근마에서는 영여자(마씨)가 작아 채취하기가 어렵다



 

↑ 생강과 달리 둥근마는 가뭄을 타지 않고 잘 자라고 있다


 

↑ 마밭이 네 군데인데 일주일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잡초를 뽑고 있다


 

↑ 힘이 들지만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으로 잡초를 뽑아 주고 있다


 

↑ 비온 후라 잡초가 쑥쑥 뽑혀서 일하기 수월했다


 

↑ 어제가 입추였으니 대추도 단맛을 갈무리 하느라 바쁘다


 

↑ 가지가 휘어지도록 많이도 달렸다


 


↑ 봉숭아도 씨방을 많이 맺어 놓고 마지막 꽃을 피우며 이별 준비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