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농사정보/김필녀의농장일기
햇생강 값이 금값이라고 해서~
아정 김필녀
2014. 9. 19. 23:15
햇생강 값이 금값이라고 해서
요즘 아침저녁으로 물도 주고 풀도 열심히 뽑고 있습니다.
햇생강은 제대로 여물어야 효능도 좋고 향도 더 좋답니다.
햇생강이 고프신 분들은 9월말까지 느긋하게 기다리셔요...^^
↑ 생강밭에서 풀을 뽑으면 온통 생강 향기로 가득해서 기분이 좋아 피곤한 줄도 모른답니다.
↑ 생강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지요.
줄기도 뿌리도 신강도 구강도 모두 다 쓰일 곳이 있으니 말입니다.
↑ 생강이 굵어지면서 땅이 쩍쩍 벌어지고 있네요
↑ 풀을 뽑다가 올려다 본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네요
↑ 어이할꺼나~ 하늘은 저리 푸르러 손짓하는데~~~
그리운 님께 손가락으로 편지라도 써서 부쳐볼까나~~~
♬ 가을 노래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