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녀의 삶과 문학/김필녀의삶의뜨락
아들의 꿈
아정 김필녀
2014. 9. 25. 10:12
오늘 새벽에 충주경찰학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아들내미한테서 카톡이 왔다.
엄마가 뱀에 물리는 꿈을 꿨다며 조심하라는 내용이다.
아들과 엄마의 고리는 꿈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했다.
뱀 꿈은 길몽이라고 하니 더욱 신이 난다.
아래 동영상은 아들이 고딩시절에 참 좋아하던 자전거탄 풍경의 '너에게난 나에게넌'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