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 김필녀 2014. 12. 5. 14:42

정동진 다녀왔어요 / 141203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다녀오는 정동진~

올해도 왕복 여덟 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다녀왔어요

 

정동진 가려고 기차를 타러 안동역에 왔는데 첫눈이 내려 더욱 운치가 있었답니다.
안동역사에는 첫눈이 내린다고, 진성의 안동역에서란 트로트가 울려퍼져 마음을 더욱 들뜨게 했답니다.


 


 


 


 

 

 ↓ 기차를 타기 전의 안동역 플랫홈이랍니다.


 


 



 

↓ 기차를 타고 가는 영동선 차장밖에도 눈이 내려 더욱 낭만적인 여행이 되었답니다


 


 


 


 


↓ 셀카도 찍으면서 오랜만의 여행에 푹 빠졌답니다


↓ 정동진역입니다.

해변과 역사가 이어져 있어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해변이지요.

작년과 달라진 것은 해안선을 따라 레일 바이크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 바람이 엄청 불었지만 인증샵은 남겨야 하기에...^^


 


 


 


 

 


정동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음력 시월 열사흘 달이 손을 흔들며 다시 오라고 손짓하더군요


 


 


 


 

 

 


 

 

↓ 유영석(푸른하늘)의 겨울바다 노래도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