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농사정보/김필녀의농장일기

안동산마 농장이 놀이터랍니다

아정 김필녀 2015. 5. 18. 19:02

안동산마 농장 / 150518

 

안동산마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

벌써 그물망을 타고 올라가는 마가 있는가하면

이제 막 싹을 밀고 올라오는 늦둥이도 있고, 길을 못 찾아 비닐속을 헤매는 말썽꾸러기도 있어

칭찬도 하고 야단도 치면서 일일이 눈맞춤 하고 있다 

↑ 산마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

 

↑ 일찍 올라온 마는 벌써 그물망을 타고 올라가고 있다

 

↑ 무거운 흙을 밀고 얼굴을 내미는 늦둥이 마도 있어 장하다고 칭찬도 해 주고

 

 

↑ 길을 못찾아 비닐 밑을 헤매는 말썽꾸러기는 일일이 꺼내 주며 꾸지람도 한다

 

 

 

↑ 밭둑에는 찔레꽃이 이쁘게 피어 반기기도 한다

 

↑ 어릴적에는 저 뱀딸기도 따 먹었었는데~

 

↑ 올해는 매실도 주렁주렁 많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