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농사정보/김필녀의농장일기
홍감자 북주기 시작했어요
아정 김필녀
2016. 4. 25. 20:20
홍감자 북주기 / 160425 3월 20일 경부터 홍감자를 시작으로 둥근마와 참마를 심은 후에 4월 23일까지 생강을 마지막으로 종근 심는 일은 끝이 났다 조금은 쉬어되 될 것 같았는데~ 속이 노란 홍감자가 저리 이쁘게 자라서 북주기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되어 오늘부터 시작했다 홍감자 심은 농장이 여러군데이다 보니 일주일 이상은 해야 될 것 같다 쉬엄쉬엄 하기 위해 일명 '안순이'라는 자가용도 한대 장만했는데 뒤로 밀면서 하니 쪼그리고 할 때보다 훨~ 편하고 좋다 ㅎ ↑ 홍감자 심은지 한달이 지났는데 싹이 거의 다 올라왔다 ↑ 앉아서 뒤로 밀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일명 '안순이' 의자다 ↑ 북주기 전의 홍감자다 홍감자를 심을 때 비닐 위를 흙으려 막으면 싹이 비닐 밑으로 들어가서 일일이 꺼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그냥 두었다가 북주기를 한다 ↑ 북을 주면서 싹을 한두개만 두고 많이 난 곳은 뽑거나 가위로 자른다 ↑ 북주기를 시작 했으니 끝날 날도 있겠지 하며 쉬엄쉬엄 하려고 하는데~ 고랑 마다 풀이 새파랗게 올라오는데 저 풀은 어찌할거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