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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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산행을 하면서 보니
나뭇잎들도 색깔이 점점 변해가더군요!
머지않아 단풍도 아름답게 물들겠지요...^^
가을노래 한곡 띄웁니다.
노래 들으시면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