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노란 홍감자 심기 / 3월23일
수미감자는 3월 18일 500평을 먼저 심었답니다
그 뒤로 비가 내려 쉬었다가
23일부터 홍감자 1000평을 심고 있는데
내일이면 끝이 날 것 같네요
예년에는 기계로 심고 나서 흙을 덮지 않고 그냥 두었다가
싹이 올라오면 싹솎기와 북주기를 함께 했었는데
요즘 봄날씨가 하도 변덕스러워서 밤에 혹시나 얼까 싶어
흙을 덮느라 시간이 더 많이 걸리네요
수미감자는 보급종이라서 잘라서 소독을 하지 않고
일주일 정도 말려서 심었는데
홍감자는 자가 생산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통적인 소독 방법인 볏짚을 태워 만든 재로 소독을 해서 심었답니다
'농장일기&농사정보 > 김필녀의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미감자 싹이 돋고 있네요 (0) | 2018.04.11 |
---|---|
[스크랩] 둥근마(애플마) 심기 시작했어요 (0) | 2018.04.01 |
[스크랩] 수미감자 씨감자 자르고 있어요 (0) | 2018.03.13 |
[스크랩] 홍감자 심을 밭에 퇴비 날랐어요 (0) | 2018.02.21 |
[스크랩] 홍감자, 수미감자 씨감자 점검 (0) | 2018.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