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산행 사진 / 070315
안동주부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청송 주왕산과 야송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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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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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회원님이 준비해준 샌드위치 사무장님의 한방차

 

 

산행 후 돌아오는 길에 청송 야송미술관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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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약수탕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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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서


낮게 내려앉은 하늘 머리에 이고
얼었던 땅 녹아 푹신푹신한 산길 걸으며
물오른 버드나무 여린 잎 깨우는
봄바람이 전해주는 연둣빛 꿈에 취해본다

 

응달진 암벽에 얼어붙은 얼음은
가는 겨울 아쉬워 눈물 흘리고
양지 녘에 핀 생강나무 꽃잎은
오는 봄 반기며 노랗게 웃고 있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 비워 내며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소리에 취한 채

빈 마음 빈 가슴으로 살아야겠다며

명치 끝 아파오는 그리움 달래본다

 

잊어야지 잊어야지 되뇌이며
봄이 오는 주왕산 산자락에
그리움 하나 남겨두고 왔는데
신열 속에 시달리며 잠 못 드는 봄 밤

070315 / 김필녀

출처 : 독서논술지도사 김필녀서재
글쓴이 : 김필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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