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나들이 / 080907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초가을!

추석을 앞둔 여자들에게 여행이란

애시당초 가당치 않은 일이었다.

신새벽에 영주 단산 큰댁으로 차를 몰았다.

남자들은 조상님들 산소에 벌초를 하고

여자들은 단산포도 수확과

풍기인삼 선물세트 포장을 하느라

9월 들어 처음 맞은 주말은

일로 시작해서 일로 마무리를 했다.

 

단산포도 작업장

 

 

즐거운 점심시간

 

 

 

가을꽃 무궁화와 빨간 칸나 그리고 노란 코스모스

 

포도밭 전경

 

형님과 한 컷

 

일은 안하고 폼만 잔뜩 잡고 있지요...^^

 

귀염둥이 네째 조카 딸내미

 

단산에서 순흥 소수서원 가는 길

 

단산에서 부석사 가는 길

 

 풍기인삼 추석선물포장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