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를 다녀왔어요!
쉬지 않고 움직이는 하얀 파도를 마주하며
어느해 보다도 바쁘게 살았던 한 해를
조용히 뒤돌아보고 왔습니다.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는
정호승 시인의 싯구절처럼
내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서린 나만의 바닷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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