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9월 마지막 일요일을 이육사문학관에 근무하면서 

잠시 시간을 내어 문학관 주변 풍경을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도 갈바람에 온 몸을 맡긴 채 하늘거리고 있었어요!

 

문학관 표지판 뒤에 있는 오른쪽 길을 쭉 따라 가면 청포도 시비가 나오지요.

 

이육사문학관 전경입니다.

 

 

 

문학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절정 시비입니다.

 

 

이육사문학관 입구에서 바라본 문학관 내부입니다.

 

문학관 맞은편에 있는 왕모산이 가을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지요.

 

다리 뒷편에 보이는 화강암 절벽은 이육사 선생님 시 '절정'의 시상지인 칼선대랍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퇴계예던길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봉화 청량산이랍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퇴계예던길을 걸으며 사색에 한 번 잠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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