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 농장일기

 

늦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 일하기 참 좋은 날~ 

안동마와 양배추, 알타리무우와 생강을 심어 놓은 밭에서 풀을 뽑았습니다.

 

둥근마

 

안동산마

 

 

동그랗게 맺힌 것이 마씨랍니다.

 

 

감자를 캐고 난 다음에 심은 양배추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지요.

 

속을 채워가고 있는 양배추

 

 

양배추 옆에 알타리무우도 잘 자라고 있지요.

 

알타리무우

 

생강도 조금 심었어요.

 

놀면 병이 나는 농장주인...^^

 

우리 농장 옆에 있는 과수원의 사과도 하루가 다르게 붉어가네요.

 

여뀌꽃이 이렇게 이쁜 줄 예전에는 몰랐네요.

 

물봉선화도 참 이쁘지요.

 

♬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 Richard Clayd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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