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마

 

경상북도 북부지방을 여행하다보면 곳곳에 마(산약)밭을 볼수 있습니다. 전국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산약)의 주산지답게 산언덕 비탈진 밭에는 온통 마(산약)밭입니다.

어른키만한 막대 세 개로 지주를 만들고 그 지주를 타고 담쟁이 덩굴같이 생긴 식물이 자라는데 이것이 바로 마(산약)입니다.

 

마(산약)는 약 100여년 전부터 안동 북부지역 산간지역에서 농가 소득원으로 크게 자리잡은 약용작물입니다.
안동의 북후면을 중심으로 경북의 북부지방에서 전국 생산량의 70.9%가 생산되는데 북후면에서 생산되는 마(산약)는 단단함과 약효가 아주 우수하여 일반 식용마(산약)와는 차별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번 드셔본 전국의 소비자 분들은 계속 찾고 계십니다.

북후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약(장마)

  산약(단마)

 식용마(식용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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