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 캐고 다듬기 / 141030
둥근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좋아
작년에는 조기에 판매종료가 되어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로 더 심었다.
둥근마를 심은 서후 태장리 밭은 원래 논이었는데 밭으로 만든 곳이라
수분이 많아 모양은 예쁘게 나오는데 반해
땅이 질어 일부는 수확기로 캐고 진땅은 호미로 캐야만 했다.
↑ 경운기에 달아서 사용하는 수확기로 둥근마를 캐는 중이다
↑ 둥근마를 캐는데 경운기와 수확기, 쎄렉스까지 동원되었다.
↑ 진흙땅에 빠졌다가 빼낸 후에 잠시 쉬는 중이다
↑ 진흙땅에 빠져서 쎄렉스로 끌어내느라 밧줄을 달았다
↑ 올 가을에 둥근마를 캐기 위해 새로 장만한 수확기다
↑ 진흙이 저렇게 더께로 묻어 있는데 언제 흙을 털고 수염을 제거해서 택배 발송을 할꺼나~
↑ 그래도 모양이 동그스름 하니 예쁜 특상품이 대부분이라 힘이 솟는다
↑ 흙이 마르기를 기다리는 둥근마 상자가 쌓여 있다
↑ 둥근마 주문하신 분들이 빨리 발송해 달라는 전화가 빗발치지만
어느 정도는 말라야 다듬어서 택배 발송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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