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가곡
'움'




    움 / 고진숙詩/조두남曲

    바리톤 김성길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 산 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 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에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 오라 아~ 못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바리톤 김성길





     


    출처 : 碧波 藝術村
    글쓴이 : viv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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