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둥근마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종근을 무절편과 절편으로 각각 나누어서 심고 있답니다
무절편은 소석회로 소독하지 않고 그냥 심었답니다
작년까지는 감자 심는 기계로 심었는데~
너무 깊이 들어가서 싹도 늦게 올라오고, 모양도 이쁘지 않아서
올해는 먼저 구멍을 뚫은 다음에 손으로 한알씩 일일이 심고 흙을 덮어 주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일이 너무 많으네요
마는 덩굴식물이라 지주를 세우고 오이망 설치도 해야 하고 손이 많이 간답니다
공을 들인만큼 모양도 이쁘고 양도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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