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장마다 물대느라 정신이 오락가락 할 때도 있답니다
고추밭과 생강밭, 참마와 애플마농장, 콩밭에 물을 대느라 바빠서
고구마농장은 잊고 있었는데~
어제 가보니 줄기가 말라가고 있어서 물주기 시작했답니다
4월18일, 비교적 일찍 심었던 꿀고구마 밑이 궁금해서
살째기 들춰서 2개를 슬쩍 가져와서 쪄봤답니다
굵기도 제법 굵고~ 안에 심도 없고 맛도 좋으네요
일주일 후에 캘려고 계획했는데 가뭄과 고온으로 수확시기가 늦어질 것 같네요
폰을 집에 두고 가서 캐는 사진은 없어예~~
한개씩만 맛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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