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을홍감자를 조금 캐봤습니다
홍심이 심어놓고 폭염이 너무 심해서 싹이 올라오지 않아 포기한 채
관리도 해주지 않고 방치를 했었는데
늦게 싹이 올라와서 저혼자 꽃도 피고~ 이렇게 예쁜 감자가 달렸네요
홍심이 캐면서 많이 미안했답니다
내년 봄 씨감자는 충분하게 될 것 같네요
▼ 아무도 봐주지 않아서 10월초에는 꽃도 피더군요
▼ 서리도 맞았으니 이제는 캐서 내년 봄 씨감자로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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