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감자를 심은지 45일된 감자밭 / 120513
심을 때 조금 거들어 준 다음, 45일 만에 감자밭을 가 봤습니다.
새벽 5시만 되면 농장으로 향하던 남편의 부지런함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감자 풍년이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감자 줄기와 잎이 튼실하게 자라고 있었어요.
6월 중순 쯤이면 땅속에 허연 감자가 주렁주렁 달릴 것이라 기대를 해 봅니다.
새벽마다 농장으로 향하던 남편이 흘린 땀의 결과 물입니다...^^
풀을 뽑는 남편을 디카에 담아 봤습니다.
감자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네요.
오뉴월 하루 땡볕이 무섭다고, 일주일 늦게 심은 감자밭입니다. 비교가 되더군요.
애기똥풀입니다.
묵정밭에는 샛노란 애기똥풀만 자라고 있고,
감자밭에 풀을 뽑은 다음 길건너 보이는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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