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목이 타던 생강밭이 활기를 찾았어요 / 140804
지난 4월 말일 경에 생강을 심은 이후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아 타들어 가던 생강밭~
스프링쿨러를 돌리며 가뭄 대비를 했지만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지난 주에 내린 비로 하루가 다르게 생기를 찾아가고 있어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 생강 줄기가 10가지 이상 뻗어야 생강이 굵고 좋은데, 요기는 벌써 6가지 벌렸네요.
↑ 생강잎이 누렇게 타들어갔는데, 비가 내려 진녹색으로 활기를 찾아가고 있네요.
↑ 고라니가 생강밭을 휘젓고 다닌 발자국이 보이네요.
↑ 스프링쿨러를 4개나 설치해 놓고 계속 물을 주며 애를 태웠는데, 비가 내려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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