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캤어요 / 140810

 

지난 5월 초에 심은 밤고구마가

여물었는지 궁금해서 캐봤더니 잘 여물어 캐도 될 것 같습니다.

안동에는 마도 유명하지만 고구마도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 인기가 좋답니다.

↑ 가뭄 대비하느라 바빠서 고구마밭을 자주 가보지 못했더니 밭고랑에 풀이 무성하네요

 

↑ 처음으로 고구마를 캐며 손맛을 쏠쏠하게 봤답니다


 

↑ 색깔이 참 곱지요


 

↑ 굵은 것도 있고 아주 잘잘한 것도 있네요 

 

 고구마는 적당한 크기가 상품이라고 하네요.


 

↑ 아직 숙성이 안되었지만 고구마가 먹고 싶어 잘잘한 고구마를 골라 쪘습니다.


 


↑ 분도 많이 나고 맛도 좋았습니다. 열흘 정도 숙성된 후에는 더욱 맛난 고구마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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