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했어요 / 160223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안동의 문인들이 함께 모여
이육사문학관 목재고택에서 윷놀이를 했습니다.
육사선생 따님이신 이옥비여사님과
조영일 관장님과 맞절로 새배도 드리고
고택 마당에서 신나게 마당윷을 놀았습니다.
저는 졌지만 팀이 이겼으니 이겼다고 할 수 있겠지요~ㅎ
윷놀이를 마친 후에 대접 받은 옥비여사님표 떡국도 꿀맛이었습니다
↑ 육사선생 고명따님 이옥비여사님과 조영일 이육사문학관 관장님
↑ 맞절로 세배도 드리고~
↑ 덕담도 듣고~
↑ 오랜만에 마당윷을 신나게 놀았습니다.
↑ 농부시인도 오늘은 마음껏 여유를 찾아 윷놀이를 했는데,
졌지만 팀이 이겨서 행복했답니다.
↑ 아이들에게 연날리는 것도 가르쳐 주고~
↑ 모닥불도 쬐면서~
↑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좋은 찻집에 들려 못다 나눈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출처 : 마 캐는 시인, 김필녀 시인의 아정농원
글쓴이 : 김필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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