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햇생강 주문 폭주 / 151007

 

안동 햇생강이 안동참마와 함께 인기가 많다.

새벽부터 일손을 사서 생강을 수확하고

나는 새참과 점심을 준비하면서 오후에는 택배 포장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쁘지만

곳간이 가득해져가니 즐거운 비명이다.

생강은 서리를 맞으면 품질과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동지역에서는 10월에 수확을 해서 판매를 마친다.

생강 수확이 끝나는 대로 안동마 수확을 해야 하니 단풍놀이는 먼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몸은 피곤하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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