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북 안동에 있는 무농약 청매실 농장 정경입니다.

 

 

농장을 마련해서 작년에 처음 매실 수확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편집하면서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좋은 매실을 많이 수확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0년 1월 19일, 눈덮힌 농장 정경

 

2010년 2월, 매실나무 가지치기 하는 모습

 

매실나무에는 가시가 있어 혹시 눈을 다칠까 안경을 끼고 가지치기를 합니다.

 

요즘엔 사다리를 올라가지 않고도 가지 치기를 할 수 있는 농기구가 나와 무척 편리답니다.

 

 

 

2010년 2월 23일 매실나무 밑거름 주기

 

 

 

 

2010년 3월 30일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어요

 

   

 

 

 

 

 

2010년 4월 20일 매화꽃이 만개했어요.

 

 

 

 

 

  

 

2010년 5월 11일 매실이 주렁주렁 달렸어요

 

 

  

 

2010년 5월 31일 매실이 많이 굵었어요!

 

경북 안동이라 남쪽 지방보다 늦은 6월 중순이 넘어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실 필요하신 분 예약 주문받습니다. 10kg 34,000원(택배비 포함) 예상.

연락처 / 010-3824-5938  / 메일 adelite@hanmail.net  / 김필녀

 

 

저희 매실농장은 무농약으로 키우고 있지요.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어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어 거름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며칠 전 풀을 베어 매실밭이 깨끗하네요.

 

화학 비료는 전혀 주지 않은 대신  발효시킨 영양제와 액비로만 키운답니다.

 

농장 마당에서 올려다 본 매실밭입니다.

 

 

노란 민들레가 이뻐서 한 컷...^^

 

매실 농장 옆에는 취나물도 자라고 있지요!

 

농장에 딸린 집입니다.

 

 

2010년 6월 10일 매실 딸 때가 다 되어 가는지 하루가 다르게 굵어가네요.

 

 

 

 

 

 

 

 2010년 6월 15일 매실을 처음으로 수확하기 시작했어요.

매실에 상처가 나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고 일일이 손으로 따서 앞치마에 담았답니다.

 

위로 쳐다보며 따야하니 고개가 많이 아팠지요.

 

햇볕에 얼굴 그을릴까 꽁꽁 싸맸지요.

 

수확한 매실은 매실나무 그늘에 앉아 일일이 선별 작업을 해서

 예약주문하신 분들께 택배 발송을 합니다.

 

 

작년에 디카로 찍은 매실농장 사진을 다시 편집하면서

올해 매실 대풍을 기원하며  빨리 봄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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