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걷기 / 140301

 

삼월 초하루부터 농장일을 시작했다.

작년에 콩을 심었던 밭에 비닐을 걷고 콩깎지를 밭에 골고루 흩뿌렸다.

올해는 둥근마를 심을 예정이다.

↑ 비닐을 걷어 세렉스에 실었다.
 
 

↑ 흙이 포근포근해서 마도 잘 될 것 같다.
 

↑ 마는 퇴비를 많이 해야한다.
 


 


 

동네 쉼터에서 끌어 모은 낙엽도 밭둑에 갖다놓았다.
 

낙엽을 밭고랑에 깔면 거름도 되고, 풀이 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출처 : 김필녀 시인의 안동산마농장
글쓴이 : 김필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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