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마, 둥근마밭 거름 펴기 / 140314

 

 

마밭에 거름을 펴기 시작했다.

완전히 발효된 닭똥 거름과 키토산 퇴비를 섞어서 뿌린 다음

트랙터로 로타리를 칠 예정이다. 

마는 깊이 갈이를 해야 모양이 쭉쭉빵빵, 잘 생긴 마를 캘 수 있다.

↑ 비료 포대 거름은 키토산 거름이고,

마대 포대 안에 든 거름은 지난 겨울에 구해서 쌓아 놓았던 완전히 발효된 닭똥 거름이다.

 


↑ 썩은 볏짚이 있어 밭에 뿌렸다.

 


 


 


↑ 썪은 볏짚을 펴다가 놀라서 뒤로 넘어질 뻔했다.

 

↑ 썩은 볏짚에서 나온 굼뱅이다. 이렇게 큰 굼뱅이는 난생 처음 본다.

↑ 옆지기한테 굼뱅이 가져가서 술을 담거나 삶아 줄까 하니, 싫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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