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고구마 베니하루까 캐기 / 150814

 

어제부터 꿀고구마 베니하루까를 캐기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심은 꿀고구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만 가진 고구마로

맛도 좋고 많이 달려 품종을 잘 선택한 것 같다.

↑ 한상자가 금방 찰 정도로 실하게 달렸다

 

↑ 1번 고구마 농장이다. 옆에는 둥근마가 잘 자라고 있다.

저 안, 골짜기에 심은 꿀고구마를 실어 나르기 위해 초입에 심은 고구마부터 캐나가고 있다.

 

먼저, 고구마 줄기를 예초기로 끊은 뒤에 줄기를 걷어내야 한다

 

↑ 경운기에 두루수확기를 달아 캐고 있다

 

↑ 봄가뭄과, 마른장마에도 실하게 달린 꿀고구마가 고맙기만 하다

 

↑ 대장이 주렁주렁 달린 고구마줄기를 들어올리며 자랑하고 있다 ㅎ

 

↑ 이번에는 두 줄기를~~ ㅎ

 

↑ 잘 생긴 고구마만 쳐다봐도 배가 부르다

 

↑ 꿀고구마 진액이 하얗게 흘러내리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맑은색으로 변한다

 

↑ 작은 생수병을 중간에 두고 크기를 배교해봤다. 크기는 혼합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꿀고구마는 씻으면 색깔이 더 선명하다.

 

↑ 캐서 금방 쪘는데도 꿀맛이다.

꿀고구마 베니하루까는 금방 캐면 밤고구마처럼 타박이지만,

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호박고구마처럼 부드럽게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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