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생강 수확은 계되고 있다

오전에는 농장에서 일을 하고

오후에는 택배 포장을 하고나면 자정을 넘길 때가 많다

잠깐 눈을 부치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참과 이것저것 준비해서

농장으로 향하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지칠만도 한데,

생강농사가 잘 되어 힘이 저절로 솟는다

↑ 오늘도 10명이서 오전 7시부터 생강을 캐서 다듬고 있다

 

 

↑ 대장과 친구는 생강을 뽑기도 하고, 다듬은 생강을 저울로 달아 차에 싣는다

 

↑ 이렇게 무성하던 생강농장도 서서히 비어가니 아쉬움이 남는다

 

↑ 밭고랑에 제초제를 치지 않고 손으로 일일이 풀을 뽑던 날도 벌써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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