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참마 2차 수확 준비 / 151031

 

시월 마지막 날~ 연이틀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안동참마 1차 수확에 이어 2차 수확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오후에는 안동서후농협에서 가장 굵고 품질이 좋은 생강으로

인정받았던 생강밭 설겆이를 했다

생강을 심었던 밭에 내년에는 둥근마(애플마)를 심을 예정이다.

 

↑ 안동참마 덩굴 위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 먼저 지주를 뽑아야 한다

 

↑ 대장이 뽑아 놓은 지주를 농장 가장자리로 옮기는 일은 내 몫이다

 

↑ 해가 드는 양지쪽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 지주를 뽑은 다음 누렇게 마른 참마 덩굴을 다 걷어내야 포크레인으로 마를 캘 수 있다 

 

↑ 일손이 부족해서 미처 다 줍지 못한 참마 씨앗인 영여자도 서리를 맞아 얼어버렸다

 

↑ 오늘은 지주 뽑는 일을 하고, 11월 5일~6일날 캐니 여유가 있어 덩굴은 다음날 걷어내기로 했다

 

↑ 오후에는 생강밭 설겆이를 했다

 

↑ 가을걷이가 끝나자말자 내년에는 무엇을 심을 지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

 

↑ 생강을 심었던 밭에 내년에는 둥근마(애플마)를 심을 예정이다

 

↑ 생강줄기 아래 숨어있던 생강 이삭이 꽤나 많이 나왔다.

누구 탓을 하랴~ 주인인 나도 함께 생강 수확에 참여 했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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