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감자 홍심이 수확

가을감자 홍심이 수확 / 151103

  

 

 

하지 무렵에 봄감자로 심었던 홍심이를 수확한 후에

7월 말경에 다시 가을감자로 심었던 홍심이를 오늘 수확 했다

가을감자를 처음으로 심어 신기하고 궁금한 게 많았던

속이 노란 빨간감자 홍심이,

불과 나흘 전만 해도 녹색으로 일렁이던 빨간감자 밭에

10월 30일부터 연사흘 서리가 내려 줄기와 잎이 푹삭 내려앉았다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면 추위가 몰려올까 싶어 부랴부랴 캤다~

올해는 홍심이를 이모작으로 심어 두번이나 수확을 했으니

이제 우리 부부는 베테랑 농부가 된 것도 같다...^^ㅎ

↑ 가을감자를 처음으로 심어 무척이나 궁금했던 홍심이~

봄감자만큼 굵지는 않았지만 예상외로 잘 들었다

 

↑ 서리를 맞아 줄기와 잎이 폭삭 내려앉은 빨간감자 1 농장이다

 

↑ 두루수확기로 수확을 하니 줄기가 기계에 감겨서

우리집 일을 늘 도와주시는 할머니와 함께 호미로 캤다

 

↑ 빨간감자 제2 농장이다

오늘 캐고 남는 감자는 내일 마저 캘 계획이다

 

↑ 굵은 홍심이는 골라서 판매하고, 잘잘한 홍심이는 내년 봄 씨감자로 쓸 예정이다

 

↑ 쌓여가는 홍심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다

 

↑ 예쁜 꽃도 보여주었던 가을감자 홍심이~

 

↑ 10월 29일, 서리가 내리기 하루 전에는 이렇게 녹색을 자랑하던 홍심이도

절기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 가을감자를 처음으로 심어 무척이나 궁금했던 홍심이~

봄감자만큼 굵지는 않았지만 예상외로 잘 들었다

 

↑ 서리를 맞아 줄기와 잎이 폭삭 내려앉은 빨간감자 1 농장이다

 

↑ 두루수확기로 수확을 하니 줄기가 기계에 감겨서

우리집 일을 늘 도와주시는 할머니와 함께 호미로 캤다

 

↑ 빨간감자 제2 농장이다

오늘 캐고 남는 감자는 내일 마저 캘 계획이다

 

↑ 굵은 홍심이는 골라서 판매하고, 잘잘한 홍심이는 내년 봄 씨감자로 쓸 예정이다

 

↑ 쌓여가는 홍심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다

 

↑ 예쁜 꽃도 보여주었던 가을감자 홍심이~

 

↑ 10월 29일, 서리가 내리기 하루 전에는 이렇게 녹색을 자랑하던 홍심이도

절기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