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오전에 생강을 캐서 전지가위로 대충 줄기를 잘라
비닐하우스로 옮겨 놓고 손질을 했답니다
내일 햇생강 택배 발송을 약속한 고객이 있기 때문이지요~
비오는 날,
비닐하우스에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깨끗하게 다듬었네요
직거래의 생명은
약속과 신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믿음이겠지요~
햇생강은 서리를 맞으면 품질이 떨어진다고 해서
생강 주산지인 안동지역에서는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전에 생강 수확을 거의 마친답니다.
23일이 상강이니, 저희들도 그전에는 거의 수확을 마칠 것 같습니다
출처 : 마 캐는 시인, 김필녀 시인의 아정농원
글쓴이 : 김필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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