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생강이 많이 굵었네요 / 170905
요즘에는 새벽에 이슬이 많아 비옷을 입고 풀을 뽑아야 하지만,
생강이 많이 굵어지고 있어서 그런지, 생강냄새가 솔솔나서 기분이 좋답니다
추석지나면 캐기 시작해야겠지요
↑ 발그스레한 햇생강이 하루가 다르게 굵어지고 있네요
↑ 생강밭만 쳐다봐도 배가 부르네요 ㅎ
↑ 우리 동네는 교회도 있고, 초등학교, 농협, 우체국, 면사무소, 치안센타도 있는 면소재지랍니다
↑ 먼저 뽑은 밭고랑에 또 풀이 돋고 있네요
↑ 한고랑 남았는데~ 풀이 어머무시합니다ㅎ
↑ 다 뽑고 나니 속이 씨원합니다ㅎ
↑ 풀을 뽑는데 필수품인 호미도 이슬에 젖고~
↑ 앉아서 뒤로 밀며 풀을 뽑는 안순이도 이슬에 흠뻑 젖고 나도 젖었습니다
↑ 안순이 때문에 편안하게 앉아서 풀도 뽑고 참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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