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비싸서 (金)자라네요
요즘 뉴스에 보니 감자 가격이 비싸서 금(金)자라고들 하더군요
속이 노란 홍감자와 수미감자도 싹이 올라와서 잘 크고 있으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요즘에는 하루에 한번씩 1500평이나 되는 감자밭을 둘러보고 있답니다
잘 크는 감자싹에는 고맙다고 쓰다듬어도 주기도 하고,
무거운 흙을 밀고 올라오는 감자싹에는 응원하며 힘을 보태주기도 하고,
비닐에 막혀 길을 못찾는 감자싹은 길을 터주기도 한답니다
↑ 속이 노란 홍감자 싹이랍니다 줄기가 붉그스름 하지요
↑ 수미감자 싹이랍니다
↑ 비닐에 막혀 길을 잃은 감자싹은 비닐을 찢어주며 유인작업을 한답니다
↑ 깍꿍~~ ㅎ 무거운 흙을 밀로 올라오는 감자싹이 대견해서 박수를 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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