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가 익고 개망초꽃이 피었다 / 150606

 

 

보리 베기와 모내기가 겹쳐져서

농부들은 별을 보고 들에 나가 별을 보고 집으로 와야할 만큼

바쁜 절기인 망종이다.

개망초꽃이 피고 오디가 까맣게 익어가는 성하의 계절~

농부들은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묵묵히 이겨내야 곳간을 그득하게 채울 수 있으리라

 

 

 

 

 

개망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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