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주 민건이가 이만큼이나 컸다
다섯살이라고 한손을 펼쳐드니
외할머니는 그만큼이나 익어갔으리~
가뭄으로 산천초목이 목이 마른 가운데서도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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