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자밭에 마지막 물주기 / 160606

 

 

가뭄이 심해서 홍감자 밭에 계속 물주기를 했다

위로는 스프링쿨러를 돌리고, 고랑에는 호수로 물을 대면서 정성을 다했다.

이제 보름 정도 지나면 캐야하는 만큼 오늘로서 물을 마지막 준 셈이다

얼마나 굵었는지 궁금해서 제일 키가 작은 포기를 캐 봤는데 9개나 달렸다

집에 와서 삶았는데 역시나 분도 많이 나고 맛도 좋았다 

 

↑ 위로는 스프링쿨러를 돌리고~

 

↑ 밭고랑에는 호수로 물을 댔다

 

↑ 아직도 예쁜 홍감자꽃이 피고 진다

 

 

↑ 올해는 홍감자를 좀 많이 해서 밭이 총 세군데다

 

↑ 아까워서 제일 작은 포기를 캤는데 알이 제법 굵었다

중간에는 씨감자가 쪼글쪼글한 채로 새끼들을 돌보고 있다

 

↑ 삶았는데 분도 파근파근, 맛도 굿~

이제 보름 정도 지나서 홍감자를 캘 예정이다

 

 

속이 노란 홍감자의 효능

 

홍감자는 겉은 붉은 빛을 띠며 속이 노란색으로 독특한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기능을 함유한 신비로운 감자다. 포도당과 과당이 일반감자보다 많고 감자의 유독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솔라닌 함량이 적어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안토시안닌이 일반 감자보다 높고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장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 예방,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저칼로리 알카리성 식품이다.

성분으로는 비타민C, 칼륨, 나트륨, 식이섬유, 탄수화물, 각종 무기질과 칼륨이 들어 있다.

 

 

 

 

 

파근파근 분이 나는 홍감자 판매글 보러가기

http://blog.daum.net/a-jung/15858412

 

 

 

[안동 수미감자, 홍감자 판매]

▲ 판매할 수미감자(위)와 속이 노란 홍감자(아래)입니다

 

 

저희가 사는 동네는 하회마을로 유명한 안동이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껏 농사지은

수미감자와 홍감자를 식구님들께 판매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감자는 이렇게 자라요 ◁

▲ 씨감자를 쪼개어 심은지 25일 정도 지나면 감자 싹이 난답니다

홍감자는 봄에 씨감자를 쪼개면 붉은 띠가 있지만,

하지 무렵 캐는 홍감자에는 붉은 무늬가 없고 노란색이랍니다

 

▲ 심은지 45일 정도 지나면 꽃이 피지요. 수미감자는 하얀꽃이 핀답니다

 

▲ 홍감자는 꽃도 이쁘지요. 청정한 지역에서만 사는 무당벌레도 보이네요

 

▲ 홍감자(위)와 수미감자(아래)를 미리 캐서 쪄봤는데 파근파근 분이 많이 나네요

감자는 심은지 90일 이상 되어야 잘 영글어 분도 많이 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감자 판매가격(택배비포함)

도서지역 4,000원 추가요금 있음

감자예약주문

10kg

20kg

수미감자

(특품 이상)

19,000

17,000원

32,000

28,000원

홍감자

상품 이상

상품+중품 혼합

중품+조림용

조림용 알감자

 

25,000

22,000원

19,000

16,000원

 

44,000

38,000원

32,000

26,000원

 

계좌번호 / 농협 733-02-256705 김필녀

연락번호 / 010-3824-5938

 

수미감자는 ★6월 15일부터

홍감자는 6월 27일부터 예약 순서대로 발송드립니다

 

▶감자는 제대로 영글어야 맛도 좋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 감자 보관 방법 ◀

택배를 받으시면 박스에서 꺼내 햇볕이 없는 그늘에서 2~3일 정도 말려주세요

감자는 햇볕을 보면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검은천이나 신문지를 두껍게 덮어 보관하세요

 

▶ 홍감자 효능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a-jung/15858415

 

 

 

홍감자가 이만큼 굵었어요 / 160529

 

꽃이 만개한 홍감자가 얼마나 굵었는지 궁금해서
옆에 비닐을 찢고 흙을 살살 치우고 들여다 봤네요
골프공보다 조금 큰 홍심이와 눈맞춤만 하고 얼른 덮어주었네요 ㅎ
잎과 줄기 세력이 너무 좋아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도 알이 굵네요.

잎줄기 세력이 왕성하니 알도 굵으네요...^^

 

 

일주일 전부터 홍감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꽃이 피고 한달여 지나면 캘 수 있으니

6월 말경이면 포근포근 분도 나고 생식도 가능한

 

일주일 전부터 홍감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꽃이 피고 한달여 지나면 캘 수 있으니

6월 말경이면 포근포근 분도 많이 나고 생식도 가능한

속은 노랗고 겉이 빨간 홍감자 맛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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