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띄우는 편지 - 하나 그대보다 나를 기다리게 한 이도 없다 그대보다 나를 가슴 설레게 한 이도 없다 그대보다 나를 외롭게 만든 이도 없다 나보다 그대를 그리워 한 이도 없다 나보다 그대를 보고 싶어 한 이도 없다 나보다 그대를 사랑한 사람도 없다 그대 그리워서 오늘도 편지를 씁니다 071013 / 김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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