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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서
낮게 내려앉은 하늘 머리에 이고
얼었던 땅 녹아 푹신푹신한 산길 걸으며
물오른 버드나무 여린 잎 깨우는
봄바람이 전해주는 연둣빛 꿈에 취해본다
응달진 암벽에 얼어붙은 얼음은
가는 겨울 아쉬워 눈물 흘리고
양지 녘에 핀 생강나무 꽃잎은
오는 봄 반기며 노랗게 웃고 있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 비워 내며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소리에 취한 채
빈 가슴 빈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명치 끝 아파오는 그리움 달래본다
잊어야지 잊어야지 되뇌이며
봄이 오는 주왕산 산자락에
그리움 하나 남겨두고 왔는데
신열 속에 시달리며 잠 못 드는 봄 밤
070315 / 김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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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가는 겨울이 싸락눈을 흩뿌리며 오는 봄을 시샘하고 있다 산등성이 양지 녘 진달래는 꽃샘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붉은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고 낙동강변에 줄지어 선 개나리도 오는 봄을 더 기다리지 못한 채 노란 꽃잎을 한 잎 두 잎 피우고 있다 2월은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기 위한 준비로 세상만물이 꿈틀거리는데 기다림에 지친 내 마음도 설레이는 내면의 파장으로 불면의 꿈속에서 헤메이고 있다 070225 / 김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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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을 기다리며 / 김필녀
천천히 오십시오
그대 맞이하기 위해
대문 앞 밝히는 가로등도
다시 손질해야 하고
오시는 길섶에 널브러진
모난 돌도 깨끗이 주워야 합니다
서있는 자리 뒤 돌아보며
그대만 아는 내게 이르는 길
꽃샘추위로 마음의 갈피 잡지 못해도
우린 서로 기다리면서
한 세월 살아 왔다는 것을
언제인가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훈훈한 남풍으로
오시는 길마다 꽃을 피우며
보지 않고도 당신임을
서로 알 수 있기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다가와
고운 사랑으로 다시 피게 하소서 / 070213
♪♬Heartstrings(심금 心琴) Yuhki Kur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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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산행 사진 / 070315 안동주부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청송 주왕산과 야송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3폭포 김연숙회원님이 준비해준 샌드위치 사무장님의 한방차
산행 후 돌아오는 길에 청송 야송미술관에 들렸습니다.
신촌약수탕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주왕산에서
응달진 암벽에 얼어붙은 얼음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 비워 내며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소리에 취한 채 빈 마음 빈 가슴으로 살아야겠다며 명치 끝 아파오는 그리움 달래본다 잊어야지 잊어야지 되뇌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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